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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속으로] 세계적 조명·가구 디자이너 톰 딕슨
영국 디자이너 톰 딕슨은 구리 소재를 즐겨 쓴다. 산업혁명의 나라, 용접공 출신이라는 배경과 어울린다. 구리로 만든 조명 코그, 에치 웹, 플레인 샹들리에, 플레인 페어, 비트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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귤화채·사과칩·배도라지꿀찜·석류차, 집에서 뚝딱
깎아낸 과일 껍질. 얼핏 쓰레기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영양의 보고다. 하지만 무턱대고 생과일 껍질을 씹어 삼키기엔 식감도, 맛도 그다지 좋지 않다.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은 없을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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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과일 껍질로 디저트 만들기
깎아낸 과일 껍질. 얼핏 쓰레기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영양의 보고다. 하지만 무턱대고 생과일 껍질을 씹어 삼키기엔 식감도, 맛도 그다지 좋지 않다.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은 없을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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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도한 야생 곰·여우, 웅장한 맥킨리봉 … 말이 필요없네
여름을 애타게 기다렸다. 저 멀리 북방, 알래스카에 가면 여름에만 허락된 풍경이 있어서다. 긴 겨울을 이겨낸 동토(凍土)의 생명은 다시 돌아올 긴 겨울을 살아내기 위해 짧은 여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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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착한기업, 홈앤쇼핑
홈앤쇼핑이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통해 동반자적 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. 홈앤쇼핑은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 우수상품 발굴 판매방송인 사업을 전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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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도한 야생 곰·여우, 웅장한 맥킨리봉 … 말이 필요없네
여름을 애타게 기다렸다. 저 멀리 북방, 알래스카에 가면 여름에만 허락된 풍경이 있어서다. 긴 겨울을 이겨낸 동토(凍土)의 생명은 다시 돌아올 긴 겨울을 살아내기 위해 짧은 여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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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도한 야생 곰·여우, 웅장한 맥킨리봉 … 말이 필요없네
여름을 애타게 기다렸다. 저 멀리 북방, 알래스카에 가면 여름에만 허락된 풍경이 있어서다. 긴 겨울을 이겨낸 동토(凍土)의 생명은 다시 돌아올 긴 겨울을 살아내기 위해 짧은 여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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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리학으로 소설 읽기] ‘창조주’ 히긴스, 생각 다르면 적대시한 강박증 환자
조지 버나드 쇼의 희곡 ‘피그말리온’을 원작으로 한 영화 ‘마이 페어 레이디’(1964). 193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영화화된 작품이다. 우악스러운 꽃파는 처녀에서 품위있는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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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범근, 차두리 부자가 남긴 흔적들
[여성중앙] ‘차미네이터’(차두리+터미네이터)라 불린 차두리가 태극 마크를 반납했다. 지난 2001년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14년 만이다. ‘차붐의 아들’에서 ‘차두리’로 선수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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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없는 예술을 찾아 새로움 꿈꾸는 칠순의 청년
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‘프론티어스 리이메진드’ 전시에 초청된 설치 작품 ‘Aggregation 15-MA012’(2015). 새로움을 계속 추구하는 것은 작가의 숙명이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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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답했던 기업애로, 현장 소통하니 술술 풀려
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기업인들의 속을 끓이던 애로사항을 현장 소통을 통해 시원하게 풀어냈다. 남 지사는 18일 오후 4시 군포시 당정동 공장밀집지역 현장 방문에 나서 2시간 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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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범한 사람들이 입는 특별한 옷
[쎄씨] 그를 인터뷰해야겠다고 결심한 건 2015 S/S 서울 컬렉션 리뷰 시 패션팀 4명의 에디터 중 절반에 해당하는 두 명의 에디터가 그의 쇼를 최고의 쇼로 꼽았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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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이런 스파이영화는 처음이야! '킹스맨: 시크릿 에이전트'
새로운 스파이영화가 나타났다. ‘킹스맨 : 시크릿 에이전트’(원제 Kingsman : The Secret Service, 2월 11일 개봉, 매튜 본 감독, 이하 ‘킹스맨’)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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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의 무관심이 강한 아들을 만든다고?
친구 같은 아빠, ‘프렌디’가 대세다. 여성의 영역으로 여겨져 온 육아에서도 아빠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. “남자들은/ 딸을 낳아 아버지가 될 때/ 비로소 자신 속에서 으르렁거리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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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, 그 불완전한 파편
뮌, 오디토리엄(Auditorium), 캐비넷·오브제·조명·모터, 700×500×320㎝, 2014년. [사진 코리아나 미술관] 16세기 이탈리아 철학자 길리오 카밀로가 고안한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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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엌과 키친 사이 생존과 문화 사이
부엌이 퇴화한다. 주중에는 외식으로, 주말에는 배달 음식으로 위장을 채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존재감은 점점 줄어든다. 남의 먹는 모습(먹방)에 대리만족을 느끼고, 혼자 때우는 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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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고 물건 해체해 주얼리 궁합 맞추는 게 우리 자매 특기죠”
쌍둥이 자매 케이트 리(36·이재훈·사진 왼쪽)와 클로에 리(36·이재영)는 미국 뉴욕에 사는 액세서리 디자이너다. 수십 년 된 액세서리를 해체한 뒤 재조합해 전혀 새로운 모습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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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모피와 강철이 만나면 서로를 완성시켜주는 매력”
‘사자 의자(Chaise Lion)’. 상감 세공 기법으로 가죽처럼 보이는 호피 무늬를 만들고, 강철과 펜디의 여우털을 조합시켰다. 강철로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마리아 퍼게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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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겁의 겨울, 연둣빛 봄이 공존하는 땅
1 프린스 윌리엄 해협에서 만난 하늘빛보다 푸른 유빙. 멀리 보이는 컬럼비아 대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39북극의 눈물39이다. ‘광활하다’‘웅장하다’란 표현을 많이 써왔지만 알래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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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트북에 종이책 부활을 묻다
①,② 스웨덴 자연주의 레스토랑 ‘파비켄 마가시네트’의 요리책 「파비켄」(파이돈 출판). 세계 3대 아트북 출판사 중 하나인 파이돈의 책은 홈페이지에서 주문 가능 ③ 고야드 트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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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크·딩크·싱글 … 삶의 방식 다르면 사는 집도 다르다
1 MoMA 디자인스토어 부스 2 공간디자이너 김윤수의 실버부부를 위한 컨셉트 공간 3 통영12공방 추용호 소반장의 소반 2013년의 대한민국 가족이 살고 있는 공간은 어떤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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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켜라 칼바람, 달려라 브라우니 친구들
로키의 설산에 아침노을이 물들었다. 로키산맥은 길이 4800㎞의 장대한 설산(雪山)이다. 캐나다와 미국 국경선에 걸쳐 남북으로 뻗어 있다. 이 중에서 캐나다 영토에 속한 1600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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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위터는 지금] 초딩의 알바 "책 대신 반납해 드려요"
[사진=온라인 커뮤니티]◆초등학생의 알바 전단지 요즘 시대에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만의 일이 아닌가 보다. 초등학생도 용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에 나섰다고 하니. 도대체 어떤 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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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, 휴양지 그리고 탐정이 있었다
헐록 숌즈(Herlock Sholmes)는 모리스 르블랑의 소설에 나오는 인물로, 셜록 홈즈와 동일인물이다. 르블랑은 홈즈와 뤼팽을 함께 등장시켜 늘 뤼팽이 이기게 했는데,이에